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이 시로 (문단 편집) == 여담 == 전후 미국군은 '동물실험으로 얻을 수 없는 자료'에 눈독을 들여 731 부대 출신 인사와의 사법거래를 진행하고 이들의 신변을 보호했다. 또한 이는 미국의 이중잣대임으로 큰 비판을 받았고, 미국이 이들을 뒤늦게 처벌했다간 그동안 저지른 일에 대한 긍정이 되어버릴 상황에 놓인다. 때문에 미국은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정하면서 더더욱 이들을 보호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미국군이 보호한 관련자들이 살아서 일본 의료계 중진으로 자리잡은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또한 알려진 것과 달리 731 부대 관련으로 그들의 구명을 적극 추진한 일선 미국군 간부들의 이름은 도쿄 재판을 전후한 시점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고, 그 추인 관련 문제도 잘 알려져 있었다. 이것 때문에 731 부대의 존재와 그 임무 자체는 모든 것을 부정하기 바쁜 일본 우익들조차도 전혀 부정하지 못 하고 단지 생체실험만은 한 적이 없다는 강변에 그치고 있다.] 731 부대와 6.25 그리고 [[한타바이러스]]에 관한 루머는 수십 년에 걸쳐 퍼쳤는데, 이것은 이시이 시로와 731 부대 간부들이 세균무기와 인체실험 자료를 미국군정에 넘기고 처벌되지 않은 것, [[한타바이러스]]가 속한 한타바이러스속은 북반구 전역에 걸쳐 있지만 731 부대는 전세계 기준으로는 한반도와 가까운 만주에서 활동했던 것, 그리고 이후 이들이 한국전 때 한국에 방문했다는 기록과 미국군에게 자문을 한 것이 엮여 나왔다. 니덤 보고서를 예시하는 뉴스도 있지만, 그 보고서에는 세균무기와 관련한 내용을 모았지만 미국군이 세균무기를 만들어 한국전 때 사용했다는 물증은 없다. 당시 세균전을 의심한 중공군이 포로로 잡은 연합군 조종사에게서 얻었다는 진술이 유일한데 이것은 중공군이 심증을 바탕으로 가한 고문의 결과로 간주된다.[* 거기다 저 보고서의 주인공인 조셉 니덤은 훌륭한 과학사쪽 학자였을지는 몰라도 이념적으로는 사회주의 쪽에 많이 편향된 사람이었다.] 당시 전선이 교착되어 격전이 벌어지던 중부지방에서 UN군과 중공군을 괴롭혀(연합군 900명 사망 발표, 중공군 미발표) 양측이 서로 세균전을 의심하고 비난하게 한 괴질은 한국 중부지방에 고유한 토종 바이러스인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출혈열로 결론났는데, 20년도 더 지난 1970년대 중반에 [[이호왕]] 박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이 계통 바이러스를 분리해 명명했다. 이 인물을 보호해줬기 때문에 미국은 이후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때로 일본을 강도높게 비난하는 와중에도 731 부대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하지 않게 된다. [[슬레이어(밴드)|슬레이어]]의 앨범 World Painted Blood에서 2번째 트랙 'Unit 731'이 이 사람과 731 부대를 까는 노래이다. 주목할 점은 Reign In Blood에 수록된 'Angel of Death' 와 묘사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시이 시로가 어째서 처벌을 받지 않았는가?'라는 주제의 방송을 했다. [[헤로인]] 생산을 위해 만주에서 [[양귀비꽃]]을 경작하던 일본 양대 재벌 중 하나인 미쓰이 그룹과 연계가 있었다는 설이 있다. 인선능력은 뛰어났던 듯하다. 731 부대의 마루타 관리는 이시이 시로의 고향에서 데리고 왔는데[* 이시이 시로의 친형이 마루타 관리 책임자였다. 동물실험 책임자로 이시이 시로의 친동생도 있는데 이 쪽은 수의학쪽 전문가로 자격이 없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형의 경우는 빼박 낙하산 인사였다.] 이시이가 죽은 후 수십 년 후에 작가가 증언을 요청하자 "이시이 시로 '각하'의 명예를 위해서 대답할 수 없다"고 했다. '죄를 부인한 게 아니라'. 학살범들은 보통 자신의 죄를 부인하거나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한다는 것을 봤을 때, 그토록 많은 사람이 근무했지만 증언은 전부 손 꼽힐 정도라는 것도 인선능력의 결과라면 결과. 그런 한편으로는 자기가 원하는 인재는 어떻게든 부대로 데려오려고 무리한 짓도 많이 했는데, 진청민의 책 "일본군 세균전"에 따르면 그렇게 해서 억지로 데려온 의학자가 자기 뜻대로 행동하지 않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일도 있었고, 해부담당자인 고등관 하나는 생사람 해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임무에 엄청난 회의를 느끼다가 이쪽은 그나마 윗선에 빽이라도 있어서 다른 곳으로 재발령이 난 뒤, 염전주의자가 된 예도 있었다고 한다. 뒤끝도 좀 있는 편이라서 자기 비리 밝힌 중좌 하나를 남방전선 사지로 보내 전사하게 만든 일도 있었다. 사생활이 조금 많이 더러워서 731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계집질을 많이 한다고 말이 많았다는 말도 있다. [[민간인]] 여성을 납치하여 [[음부]]를 치아로 물어뜯은 뒤 마루타로 취급하였다. 참모본부 참모와 세균전에 대한 토론을 하다 민간인들 다 죽일 셈이냐면서 한소리 들은 일화도 있다. 이 참모의 정체는 그 유명한 [[도미나가 교지]]다. 그 무능한 졸장 조차도 [[비판]]할 지경이니 이시이 시로가 얼마나 답없는 작자인지 알 수 있는 이야기다. 항상 갖고 있는 불만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군의 병과 최고위 계급이 중장'''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계속 [[천황]]에게 군의 병과 최고위 계급을 대장으로 승격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묵살되었다. 이유는 본인이 대장을 달고 싶어서였다. 731 부대와 연관이 깊은 [[교토대학]]에서는 2014년 의학부 경지내에 완공된 의학부자료관에 731 부대와 이곳에서 행해진 실험에 대한 판넬을 전시하고 있었으나, 이후 이 판넬은 소리소문 없이 철거되었다. 학교측은 단순히 통상적인 전시물 교체라고 설명했지만, 일본 의학계에서는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칭찬하고 있었더니 뒤통수를 맞았다며 비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